일라이 릴리, 메리다 바이오사이언스 최대 28.75억달러 인수 등 면역질환 투자 확대
- 일라이 릴리가 메리다 바이오사이언스를 최대 28.75억달러에 인수한다.
- 탈츠와 젭바운드 병용으로 건선·비만을 함께 공략하는 전략도 추진 중이다.
- 애브비 등 다른 빅파마도 면역질환 투자를 확대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일라이 릴리는 지난달 31일 메리다 바이오사이언스를 최대 28억 75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메리다는 자가면역·알레르기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생명공학기업이며, 이와 별도로 릴리는 건선·건선관절염 치료제 탈츠(익세키주맙)와 비만치료제 젭바운드(터제파타이드)의 병용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빅파마들의 면역질환 분야 투자는 최근 이어지는 흐름으로, 애브비·바이오젠·존슨앤존슨 등 경쟁사들도 유사한 파이프라인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된다. 자가면역질환은 시장 규모가 크고 치료 지속기간이 길어 빅파마들의 인수합병(M&A) 타깃이 되어온 영역이다.
국내 의료진과 제약업계 실무자에게는 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의 경쟁 구도 변화가 임상현장의 처방 옵션이나 국내 도입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시할 필요가 있다. 비만치료제와 면역질환 치료제의 병용 전략이 상용화될 경우 관련 적응증 확대나 임상시험 설계에도 참고가 될 수 있다.
인수 절차의 완료 시점, 메리다의 구체적 파이프라인 단계, 병용요법의 임상 진행 상황 등은 발췌만으로는 확인되지 않아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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